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존슨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파71, 7370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로 단독선두다. 2월 말 WGC 멕시코챔피언십 이후 약 6개월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페덱스컵 랭킹 7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우승할 경우 1위에 오를 수 있다. 다음주 플레이오프 2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출전한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11언더파 131타로 2위,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트로이 메릿,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존람(스페인)이 10언더파 132타로 3위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5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47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66위다.
강성훈, 이경훈(CJ대한통운)은 컷 탈락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기권했다.
[존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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