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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질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와 계약을 연장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우라와 2024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우라는 지난 5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잔에서 0-2로 뒤진 후반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3-2 기적의 승리를 연출한 주인공이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 2선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을 거쳐 토트넘으로 작년 1월에 이적한 모우라는 60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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