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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50)가 재혼한다.
이다도시는 10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9년만에 재혼하며 새출발을 한다.
이다도시의 남편은 프랑스인으로 국내 기업 소속의 해외 주재원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알고 지냈으며 1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앞서 이다도시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다음 토요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포옹와 뽀뽀 등 스킨십을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식적으로 표현했다.
이다도시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지난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귀화했으나 지난 2009년 이혼했다. 이후 이다도시는 지난 2012년부터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다도시는 이후 이혼 9년만에 새로운 사랑을 만나 재혼하게 되며 주변의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새로운 가정을 꾸려 앞으로 나아갈 두 사람을 많은 이들이 축복하고 있다.
[사진 = 이다도시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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