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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염정아 박소담이 예능에서 남다른 케미로 주목받고 있다.
9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산촌에서 생활을 시작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먼저 염정아는 맏언니답게 산촌 생활을 진두지휘하기도 하고, 서툴지만 뚝딱 음식을 만들어내 메인 셰프로 등극, '염대장'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음악만 나오면 자신의 흥을 주체하지 못해 시시때때로 노래와 춤을 추는 ‘흥요정’면모로 귀엽고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박소담은 제일 어린 막내지만, 항상 언니들보다 먼저 솔선수범 어디든 출동했다. 아궁이 만들기, 설거지, 감자 캐기, 집안 정리 등 어떤 일이든지 거침없이 알아서 척척해내며 야무진 '능력 만렙 막내'로 두 언니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삼시세끼' 첫 방송에서부터 염정아와 박소담은 그간 작품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캐릭터의 모습 대신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통해 솔직함과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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