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효신이 사기 혐의 피소 관련 입장을 밝혔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해 보도된 고소인을 고용한 적도, 인테리어 공사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추가 공사 비용을 청구 받은 적 또한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본 건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며, 박효신 아티스트와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위 고소내용 파악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고 엄정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고소인 A는 박효신은 경기도 양주경찰서를 통해 수천만원 규모 사기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고소인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박효신은 지난 2016년 새 소속사 준비 과정에서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해 A씨를 고용했지만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재공사를 요구했고 추가 공사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A씨는 현재 증빙 가능한 비용이 수천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하 박효신 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박효신 아티스트와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해 보도된 고소인을 고용한 적도, 인테리어 공사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추가 공사 비용을 청구 받은 적 또한 없습니다.
따라서 본 건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며, 박효신 아티스트와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위 고소내용 파악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고 엄정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드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