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FC가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광주는 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부천FC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천은 전반 20분 펠리페의 리그 16호골로 앞서 갔지만, 9분 뒤 부천 말론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이후 경기는 더 이상 득점없이 마무리됐다.
이로써 광주는 FC안양전 1-7 대패 후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50점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광주는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42)와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
반면 부천은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에 빠지며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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