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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DFB 포칼 첫 경기에서 마그데부르크(3부리그)에 승리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DFB포칼 1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2분 페테르센 대신 교체 출전해 연장전 종료까지 활약했다. 부상 중인 권창훈은 결장했다. DFB포칼 1라운드를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오는 17일 마인츠와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프라이부르크는 마그데부르크를 상대로 페테르센과 발드슈미트가 공격수로 나서고 잘라치와 보렐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전 들어 홀러, 곤도르프, 정우영을 잇달아 교체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연장전반 3분 발트슈미트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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