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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하하가 근황을 전했다.
하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 🔥 레게 강 같은 평화 🔥 축 음원차트 500위 “잠시나마” 차트인!.그 기념으로 2차 치킨 이벤트 갑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하하와 스컬로 구성된 레게 강 같은 평화는 지난 2일 바캉스 시즌에 맞춰 신곡 ' Shot Dem(샷뎀)'을 발표했다.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신곡 '샷뎀'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비트 위에 가볍게 얹어진 레게 사운드와 펑키 한 베이스 라인이 매력적인 트랙으로, 중독적인 후렴구와 유쾌하고 진솔한 가사가 눈에 띈다.
2012년 여름 레게 음악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갖고 처음으로 의기투합했던 레게 강 같은 평화는 첫 곡인 '부산 바캉스'의 흥행에 힘입어 매년 레게를 기반으로 한 대중음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레게 뮤지션인 스컬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의 조합은 '당 디기 방' '레게릴라' '웃지마' 등 대표곡을 남기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컬투쇼'를 통해 공모 받은 새 팀명 레게 강 같은 평화로 이름을 변경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레게 강 같은 평화는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사진 = 하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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