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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가로수길#바이브레이트 파티~ 매장조명이 라운지빠 같아서 너무멋지네요 ㅎ 어제 폭염에 우린 바이브레이트 가을신상입고 ㅋ 덥지만 멋을위해^^오랜만에 힙한의상입었는데 다행히 아직은 어울리네요 ㅎㅎ ㅋ #vibrate#파티#party"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미나는 류필립과 지난해 7월 7일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필립과 미나는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나는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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