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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핑클 이효리와 성유리가 완전히 다른 취향으로 웃음을 안겼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 해변을 찾아간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컵라면으로 저녁 식사를 대신하기로 했다. 근처 마트로 떠난 이효리와 성유리는 넉넉하게 컵라면을 구매했고, 이효리는 "소주를 마시겠다"라며 그 지역에서만 파는 소주를 구매했다.
홀로 종이컵에 소주를 사서 마시던 이효리는 멤버들에 "너희들이 사발면에 소주의 맛을 아니. 이 애송이들아"라고 말하며 웃었고 옥주현도 한 모금했다. 그러나 성유리는 사발면에 추억의 쫀드기를 먹으며 "이게 '단짠단짠'이다"라며 폭소케 했다.
이어 멤버들은 핑클 시절을 회상하며 각종 컵라면 종류를 그리워했다. 이효리는 "SBS에서 먹지 않았나. 댄서 오빠들도 (컵라면에) 핑클을 적고 먹었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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