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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중국 국민 아이돌 TFBOYS(티에프보이즈)의 단독 콘서트 총 연출을 맡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은혁은 10일 저녁 7시(현지시간) 중국 심천의 심천보안체육장에서 열린 'TFBOYS 「告白THE FEVER」 六周年演唱会(TFBOYS 「고백 더 피버」 6주년 콘서트)'의 총 연출을 담당, TFBOYS의 신곡 무대, 안무, 연출 등 콘서트 전 과정에 참여해 3만여 명의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을 선사했다.
TFBOYS는 2013년 데뷔 이래 멤버들 개인 공식 계정 웨이보 팔로워 수가 각각 7,300만 명 이상에 달할 만큼 현재 중국어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3인조 보이 그룹이다. 무엇보다 중국의 '국민 남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TFBOYS의 이번 콘서트는 TFBOYS 데뷔 6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공연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에 TFBOYS는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은혁 형께서 TFBOYS의 6주년 콘서트 총 감독을 맡아 주셨고, 저희를 위해 아름다운 공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님과 더 많은 협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은혁은 슈퍼주니어의 독보적 콘서트 브랜드인 '슈퍼쇼 7'와 '슈퍼쇼 7S'의 무대 연출을 맡아 짜임새 있는 큐시트,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팬들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사진 = Label SJ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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