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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우빈이 '보좌관2' 촬영장에 커피차를 제공, 연인 신민아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한 푸드트럭 업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우빈의 커피차 제공 인증샷이 게재됐다. 여자친구 신민아가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
특히 김우빈은 간식 트럭 현수막에 '보좌관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사랑꾼 면모를 엿보게 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보좌관2' 촬영장에 김우빈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 김우빈이 직접 적은 현수막 문구"라며 "주인공 신민아는 달달하고 시원한 아이스쿠앤크라떼를 마셨다. 폭염 경보에도 직접 나와 인증샷도 찍고 갔다. 김우빈의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였다.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가득 받은 건 안 비밀"이라고 전했다.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벌써 4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보좌관2'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서포트럭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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