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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맘마미아’ 등의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가모라 역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신작 영화 출연과 관련, MTV와 인터뷰에서 가모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수퍼히어로 역을 거절한 적이 있다. 그 이후 제작자들이 연락을 하진 않았다. 아주 큰 역할(가모라)이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1년 중 6개월을 그린색으로 지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수퍼 히어로를 통해 아름다운 스토리들도 만들고 내 딸도 수퍼 히어로에 완전 빠져있고 나도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만약 했다면 그리 행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결국 가모라 역은 조 샐다나에게 돌아갔다. 조 샐다나는 ‘가오갤’ 1, 2편과 ‘어벤져스:인티니티 워’ 등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영화팬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AFP.BB NEWS, MTV캡처,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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