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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 Lovi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란다 커와 남편 에반 스피겔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선글라스를 낀 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에반 스피겔은 임신한 아내 미란다 커의 뒤에 바짝 붙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드 볼룸과 지난 2011년 첫 아들 플린 볼룸을 낳았다. 이어 2017년 5월에는 스냅챗 CEO인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지난해 5월 둘째 아들을 낳고,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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