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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지안, 트로트가수 장윤정, 배우 권민중,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윤정은 20년만에 방송 복귀로 '비디오스타'를 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예전 방송했을 때 고현정과 2MC로 했다. 처음으로 여자 2MC로 했다. 이렇게 여자 MC들만 있는 프로그램도 드물도 재밌고 그래서 애정이 있다"라고 했다.
장유정은 "너무 떨렸다. 말도 제대로 안 나오고 웃음도 제대로 안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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