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최주환(두산)이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최주환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1차전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주환은 2-1로 근소하게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1B2S에서 KIA 두 번째 투수 하준영의 몸쪽 높은 직구(146km)를 노려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0m. 7월 16일 KT전 이후 13경기 만에 나온 시즌 세 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으로 KIA에 3-1로 달아났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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