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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 박이 둘째를 얻었다.
안젤라 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 #이름은아직미정 오늘 새벽 4시38분에 3.58kg 53cm인 미미가 태어났습니다! 새벽 시간에 애 낳으면 마취선생님이 안계셔서 무통 맞고 싶어도 안된답니다. 다른 산모들 참고하세요...ㅋㅋ 새벽에 낳는건. 벌써부터 근육맨이고 (나오자마자 캥거루케어 하는데 고개를 들고 살짝 돌리는거에요!) 머리숱이 좀 덜있어서 그렇지 큰형아랑 쌍둥이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 왼쪽은 태양이, 오른쪽은 미미) 미미야, 엄마 아빠랑 형아는 널 너무 사랑한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젤라 박과 김인석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깜짝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에서 심리학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사를 복수전공했다.
이후 영어전문 방송인으로서 EBS 라디오 '모닝스페셜',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등에 출연했으며, 주로 아리랑국제방송과 EBS라디오, KBS국제방송에서 활동했다.
한편 안젤라 박은 2014년 11월 김인석과 결혼, 2016년 3월 아들 태양을 얻었다.
[사진=안젤라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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