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성웅, 이엘이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케미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5회에서 지서영(이엘)은 변해버린 모태강(박성웅)에게 다가갔다.
지서영과 모태강은 과거 오랜 시간 비밀연애를 했던 사이. 하지만 악마가 모태강의 영혼을 접수하고 지서영을 기억하지 못했다.
지서영은 그런 모태강을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여전히 미련을 가졌다. 모태경 역시 자신의 앞에서 밥을 먹지 못하고 떠났던 지서영을 계속 생각했고,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영혼이 달라졌지만 계속 서로에게 끌렸다. 특히 악마가 된 모태경은 지서영을 계속 생각했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으로 다시 발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박성웅과 이엘은 각각 모태강과 지서영을 선보이며 때론 엉뚱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 역시 카리스마있는 대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박성웅과 함께 할 때면 한층 편안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두 사람은 밀당 중인 과거 연인으로 모습으로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어른스러운 멜로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