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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붐에게 돌발 발언으로 당황하게 했다.
15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뽕밭 3호 부산광역시로 떠난 붐과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과 송가인은 부산행 KTX에 탑승했다.
송가인은 잔뜩 꾸며진 좌석을 보고는 "저희 신혼여행 가요?"라고 돌발 질문을 해 붐을 당황하게 했다.
붐은 "허니문이 아니라 써머 베케이션"이라고 답했다.
이어 붐은 칵테일 잔에 담긴 음료를 송가인에게 건넸다. 송가인은 "우리 신혼여행 가는 거 같네"라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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