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18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김만선 소방관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키움은 "히어로즈데이로 진행되는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된 김만선 소방관은 서울 종로소방서 숭인119안전센터 진압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25년 차 베테랑 소방관이다. 김만선 소방관은 심장정지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서 ‘하트세이버’ 최다 수상자(25개)다. 또한 키움는 ‘B TOGETHER 119’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경기에 소방관 200여명을 초청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키움은 "B TOGETHER 119는 KBO와 10개 구단이 야구팬들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키움 엠블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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