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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베로나 소속 이승우의 이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16일(한국시각) '이승우에 대한 다양한 이적 제의가 있었지만 베로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면서도 '베로나는 이승우와의 작별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승우는 지난 2017-18시즌부터 2시즌 동안 베로나에서 활약하며 43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렸다.
이승우는 최근 벨기에 1부리그 클럽 신트 트라위던 이적설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이탈리아 매체 엘라스 라이브는 '이승우는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에서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베로나는 세리에B 강등 후 한시즌 만에 세리에A 승격에 성공한 가운데 오는 25일 볼로냐를 상대로 2019-20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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