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시즌 첫 선발 출전한 기성용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패배와 함께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리치시티에 1-3으로 완패했다.
지난 1라운드 개막전에서 결장했던 기성용은 선발 출격해 74분 소화했다. 기성용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29분 롱스태프와 교체됐다.
뉴캐슬은 승격팀 노리치시티에게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노리치시티 공격수 푸키가 전반 32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8분 추가골, 30분 쐐기골까지 더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뉴캐슬에선 추가시간 만회골을 터트린 셸비가 7.1점으로 가장 높았다.
노리치시티에선 ‘해트트릭’을 달성한 푸키가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