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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셋째를 임신한 미란다 커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남편 에반 스피겔이 자신의 만삭 배를 쓰다듬는 사진을 올리며 “MY L♥VE”라고 했다.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 CEO로, 세계에서 어린 억만장자에 뽑힌 인물이다.
해외 네티즌은 “귀여워요” “아름다워요” “멋있어요” 등의 반응.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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