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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송경아가 출산 후 감량의 비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송경아와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송경아가 출산 후 두 달만에 무대에 복귀했다더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송경아는 "너무 친한 디자이너의 부탁을 받고, 무대에 서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경아는 "사실 임신 후 내가 16kg가 쪘다. 그런데 산후조리원에서 14kg가 빠졌다. 계속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운동을 했더니 오히려 산후조리원에서 빠지더라"고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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