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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오지호가 영화 '수상한 이웃'으로 9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수상한 이웃' 측은 20일, 오는 9월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오픈했다.
'수상한 이웃'은 의문의 사건이 계속된 한 동네에 나타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오지호)과 엉뚱한 이웃들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물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다비드상을 닮은 조각남 오지호가 꼬질꼬질한 비주얼로 꼬깃꼬깃한 표정을 짓고 박스를 침대 삼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정체불명 꼬질남 등장?!'이라는 카피는 영화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꼬질남 태성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라는 태그가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공감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수상한 이웃'은 오지호를 중심으로 오광록, 영민, 강희, 김수정, 손다솜, 안지환 등 매력만점 개성파 배우 군단이 대거 출연한다.
비밀 많은 경비원 덕만(오광록), 인생 2회차 의심 초딩 은서(손다솜), 복수심 품은 왕따 소년 현수(영민), 포커페이스 동네 아이돌 정욱(강희), 정장 차림 놀이터 출근자 영식(안지환)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수상한 이웃들의 좌충우돌 사건들을 그려내며 세대불문 관객들의 웃음꽃을 피게 할 예정이다.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와이드 릴리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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