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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남진이 조직폭력배에게 피습 당했던 일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남진과 김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남진 피습사건이 언급되자 그는 “연예계에선 처음 있었던 일이고 다시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대동맥에 바로 붙어서 지나갔다”고 밝혔다.
남진은 지난 1989년 서울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예리한 흉기에 왼쪽 허벅지를 찔렸다. 다행히 대동맥 바로 옆을 찔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당시 신문 1면이었다는 말에 남진은 “굉장히 복잡했다. 오늘 이런 멋진 시간을 갖게 된 게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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