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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작곡가 프라임보이(Primeboi)가 신예 아티스트 레드하우스(Red house)와 독립 레이블을 설립했다.
프라임보이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레드하우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자 ‘WORKING HOURS(워킹 아워스)’라는 1인 레이블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레이블 론칭 소식을 전했다.
WORKING HOURS는 스윙스와 프라임보이가 만들게 될 투자 기반의 제작사와는 다른 회사로, 레드하우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프라임보이가 설립한 1인 레이블이다.
독립 레이블 설립 후 첫 행보로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드하우스의 새 디지털 싱글 ‘타임루프(Timeloop)’가 발매된다.
신곡 ‘타임루프’는 브리티시 팝을 기반으로 한 R&B 장르의 곡으로, 누구나 꿈꿔온 하이틴 영화 속 타임루프를 소재로 탄생시킨 로맨틱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자유분방하고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와 아티스트의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 WORKING HOUR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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