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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티저 기습 공개로 컴백 기대감을 예열했다.
온앤오프는 20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인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오픈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2장은 마치 구겨진 영수증의 앞뒷면처럼 보여진다. 'ONF SIGNAL TIMECODE'라고 적힌 첫 티저 속에는 시간이 연상되는 숫자들과 제품명처럼 보여지는 단어들이 마치 암호처럼 조합되어 있다.
영수증의 뒷면처럼 보이는 두 번째 티저 속에는 ‘ONF SIGNAL TIMECODE'의 단서처럼 보이는 손글씨들이 적혀 있지만 아직 베일에 쌓인 채 무엇을 의미하는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데뷔 때부터 온앤오프는 온(ON)팀과 오프(OFF)팀으로 이뤄진 독특한 콘셉트와 시그널이 담겨진 한 편의 영화같은 MV, 독보적인 음악적 감수성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모아왔다. 앞으로 온앤오프가 티저 속 감추어 두었던 역대급 스토리텔링과 유기적인 관계의 비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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