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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기획자로서 면모를 보였다.
송은이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스카이드라마 새 예능 프로그램 '영화보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실은 감사하게도 스카이드라마에서 예전부터 좋은 제안을 해줬다. 저희가 효자상품이 되고자 김숙을 필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송은이는 "스카이드라마에서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이 선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영화보장'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획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전부터 오랫동안 기획을 했다. 팟캐스트로 '비밀보장'을 시작한지 3년이 됐는데 영상적인 걸로 보여줄 수 있는게 뭘까 생각했다"라며 "저희가 영화를 좋아하고 그 안에 쏟아지는 여러가지를 담아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영화보장'은 기존 영화 프로그램과는 180도 다른 차별화된 구성으로 영화 속 허를 찌르는 TMI를 집요하게 발굴하여 시청자의 잡지식 세계를 넓혀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섯 명의 MC 송은이, 김숙,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 이 영화 속 TMI를 찾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 전화연결과 실험 카메라를 접목시켜 궁금증을 해결한다. 오는 3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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