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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 제목이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로 결정됐다고 20일(현지시간) 제작사가 공식 발표했다.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는 현직을 떠나 자메이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오래된 친구인 CIA 출신 펠릭스 라이터가 나타나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해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본드는 최첨단 무기를 갖춘 미스터리한 빌런(라미 말렉)과 대결을 펼친다.
이 영화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자메이카에서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또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폭발사고로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최근 개봉했던 ‘007 스카이폴’은 11억 달러, ‘007 스펙터’는 8억 8,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영국에서 2020년 4월 3일, 북미에서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무비팩트,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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