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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ITZY가 '컬투쇼'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ITZY는 '컬투쇼'에 첫 출연한다"며 "데뷔한지 160일밖에 안된 신예다. 그럼에도 신곡으로 1위를 했다. 홍보가 필요없다"고 말했다.
ITZY는 신곡 '아이씨'에 대해 "박진영 PD님이 만든 곡이고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고, 많은 분들이 노래를 위해 애써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팀명 ITZY 유래에 대해 "퍼플하트, 트리글, 퀸덤 등 걸크러쉬한 팀명 후보들이 많이 있었다"라며 "ITZY는 박진영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혔다. 문세윤은 "결과적으로는 ITZY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유쾌한 목격담고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페노메코 할머니의 수영강사다. 할머니께서 본인의 손자가 ITZY 노래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며 꼭 들어보라고 열혈 홍보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ITZY는 "개인기가 부족해서 많이 연습했다"며 정인 성대모사부터 크리스티나 성대모사 등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나른한 오후를 깨웠다. 또한 룰렛을 돌려 나온 '달라달라' 선곡에 립싱크를 선보이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멤버들은 "저희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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