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언론이 올시즌 첫 출격을 앞둔 손흥민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더선은 22일(한국시각) 올시즌 첫 출전을 앞둔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본머스전 퇴장 징계로 인해 올시즌 초반 2경기를 결장한 가운데 오는 26일 열리는 뉴캐슬전을 통해 올시즌 첫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더선은 '토트넘은 모우라와 라멜라처럼 손흥민의 부재를 메울 수 선수들이 공격진에 있다. 라멜라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선수다. 색다르고 예측하기 어려운 선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시즌 종반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주 빛나는 활약을 펼쳤고 진정한 월드클래스 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높게 평가했다. 또한 '토트넘의 뉴캐슬전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폼을 되찾을 것이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복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손흥민의 맹활약 가능성을 점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