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웨인 루니가 소속팀 경기에서 퇴장 당했다.
루니는 22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뉴욕 레드불스와의 2019시즌 메이저리그사커(MSL) 동부지구 2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퇴장 당했다. 루니는 코너킥 상황에서 뉴욕 레드불스의 카세레스를 팔꿈치로 가격해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MLS는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는 24분 만에 팔꿈치 공격으로 퇴장 당했고 주심은 레드카드를 받을만한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루니는 지난해부터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DC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MLS통산 4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트린 루니는 올시즌에만 2번째 레드카드를 받았다. 루니의 소속팀 DC유나이티드는 뉴욕 레드불스에 1-2로 패했고 리그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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