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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와 맥스 먼시의 끝내기 솔로포를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LA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서 2-1로 이겼다. 2연승하며 84승44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 토론토는 4연패에 빠지며 52승77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LA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토론토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선 포수 윌 스미스가 4회말 선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러나 마무리 켄리 잰슨이 9회말 로우디 텔레즈에게 동점 우중월 솔로포를 맞고 뷸러의 11승을 날렸다. 시즌 6호 블론세이브.
결국 LA 다저스가 10회말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맥스 먼시가 팀 매이야의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우중월 끝내기 솔로포를 가동했다. 시즌 33호 홈런. 페드로 바에즈가 구원승을 따냈다.
[먼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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