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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러브캐처2' 제작진이 일명 '악마의 편집'은 없다고 자신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뉴욕&이스탄불 홀에서 케이블채널 엠넷 연애 심리 서바이벌 '러브캐처2'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돼 정민석 PD, 박소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민석 PD는 엠넷 리얼리티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꼽히는 '악마의 편집'에 대해 "요즘에 안 좋은 이야기들도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을 썼다. '악마의 편집'에서 클린하게 하려고 했고, 지금 분위기가 안 좋지 않나. 있는 그대로 하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정 PD 또한 "저희도 시청자 분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조심스레 편집을 한다. 또 이들이 부정적으로 보여질 시 다가올 후폭풍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 위험이 더 크다. 호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편집하고 있다"라고 노력을 전했다.
한편, '러브캐처2'의 연예인 패널 군단 '왓처' 역할로는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치타, 딘딘, 홍빈이 출연해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관찰할 계획이다. 이날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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