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 선수단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국전력은 지난 21일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수원 연고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
2018-2019 V리그 홈 경기 입장 수익의 10%를 적립해 마련한 쌀 10kg 400포를 홈 경기장인 수원체육관 인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고 일부 가구에는 선수들이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전력 김종갑 구단주는 "앞으로 수원시와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고 연고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팬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전력 빅스톰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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