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롯데 외야수 전준우가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돌파했다.
전준우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KT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3B1S서 5구 142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선제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20호. 2018년(33홈런)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돌파했다. 롯데는 1회말 현재 KT에 1-0 리드.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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