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하이트진로)이 2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 매그나 골프클럽(파72, 6709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위를 유지했다. 4~5번홀, 7번홀, 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니콜 브로치 라르센(덴마크, 12언더파 132타)에게 1타 뒤졌다. 이번 대회서 시즌 4승 및 개인통산 6승에 도전한다.
허미정(대방건설)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7위, 신지은(한화큐셀)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5위, 전인지(KB금융그룹), 이정은6(대방건설), 양희영(우리금융그룹)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8위, 이정은(교촌), 이미림(NH투자증권), 박희영(이수그룹), 박성현(카지노솔레어리조트)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5위, 최나연(SK텔레콤), 강혜지(한화큐셀)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9위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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