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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데뷔골을 터트리며 보르도의 승리를 이끌었다.
보르도는 25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3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고 후반 26분 교체될때까지 70분 남짓 활약했다. 보르도는 올시즌 첫 승과 함께 1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보르도는 디종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1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팀 동료 칼루의 패스를 이어받은 황의조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낮게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보르도는 후반 2분 베니토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베니토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보르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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