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바야돌리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는 1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벤제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베일과 로드리게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스코, 카세미루, 크로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마르셀루, 바란, 라모스, 카르바얄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7분 벤제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벤제마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바야돌리드는 후반 43분 과르디올라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과르디올라는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