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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이 샬케에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25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켈젠키르헨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샬케에 3-0으로 이겼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올시즌 리그 첫 승과 함께 1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뮌헨은 샬케를 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코망, 뮐러, 나브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톨리소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라바, 에르난데스, 쉴레, 파바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뮌헨은 전반 20분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뮌헨은 후반 5분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뮌헨은 후반 30분 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코망의 패스를 이어받은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고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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