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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오정연이 남다른 고기 사랑을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41회에는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방송인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냉장고를 공개한 오정연은 "이렇게 보니까 내가 왜 살이 쪘는지 알 것 같다. 집에서 봤던 것과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유자를 언급, "감기 예방 차원에서 제주도에서는 청으로 담가먹는다. 에이드나 차로 마시면 좋다"라며 제주도에 거주 중인 부모님이 담가준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오정연은 "젓갈처럼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 짜고 신맛도 좋아한다. 별명이 고기 킬러다. 양념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3인분까지 먹는다. 고기가 없으면 식사를 잘 하지 않는다. 육식주의자에 가깝다"라며 "햄버거를 먹어도 양파는 빼고 먹는다. 건강을 위해서 30대부터 먹기 시작한 건 얇은 채소다. 깻잎이나 납작한 버섯들을 먹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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