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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신혼부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하재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일어나자마자 입맞춤을 나누며 달달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곽지영과 함께 거실에서 TV를 시청하던 김원중은 "우리 5분 뒤에 수영하러 가야하지 않느냐"라며 게으름을 피웠다. 커플 수영을 떠나기로 한 것.
하지만 귀찮은 듯 곽지영을 꽉 끌어안으며 애교를 부리던 김원중은 급기야 곽지영의 몸 위로 올라가며 "그냥 여기서 수영하면 안 되냐"라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두 사람의 끈적한 애정 표현에 김숙은 "카메라 꺼야 하지 않냐"라며 걱정했고 서장훈은 "왜 그래"라며 흐뭇해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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