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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매거진 '나일론'은 27일 하성운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성운은 뽀글머리 소년부터 시크한 가을 남자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며 명불허전 화보 장인임을 증명했다.
마치 외국 소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뽀글머리가 너무 부끄럽고 발가벗은 느낌이 든다는 하성운과 달리 선공개된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하성운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도전하지 않은 스타일도 화보 촬영에서만은 멋으로 승화되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평소 연예계의 '핵인싸'로 알려진 하성운은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활동을 한 탓에 자연스럽게 알게 된 친구들이 많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 바로 잘 지내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촬영 내내 흥얼거렸던 노래를 궁금해하자, 준비 중인 다음 프로젝트가 바로 가수 적재의 곡을 커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성운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 나일론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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