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 출연을 논의 중이다.
27일 한 매체는 "설리가 오랜 고민 끝에 '페르소나 시즌2'(이하 '페르소나2')로 컴백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페르소나'는 지난 4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작품으로 미스틱스토리의 가수 윤종신이 기획을 맡았다.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네 명의 감독이 이지은(아이유)을 페르소나로 삼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설리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영화 '리얼'(2017) 이후 2년 만의 연기 활동 재개다. 최근 절친인 이지은과의 인연으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던 설리가 절친의 배턴을 이어받아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