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송훈 셰프 "美레스토랑서 팁만 2~3억받아" 깜짝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미네 반찬' 송훈 셰프가 미국 생활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는 게스트 김호영, 미카엘 셰프를 대신해 송훈 셰프가 특별출연했다.

김수미는 "미국에서 일할 때는 음식이 맛있다고 하면 팁도 많이 받지 않았나?"라며 미국에서 셰프 생활을 한 송훈에게 물었다.

송훈 셰프는 "크리스마스 때는 팁만 2~3억씩 받는다. 직원들끼리 나누면 몇 천만원씩 나눠갖기도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나 거기 취직해야겠다"라고 말했고 송훈 셰프는 "그래서 많이들 일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어머머, 노래는 거기서 불러야겠다"라고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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