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전혜빈 "공기좋은 남양주의 딸, 뱀 잡아먹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끼줍쇼' 전혜빈이 과거에 뱀을 잡아먹었다고 말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배우 전혜빈, 박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전혜빈은 남양주와의 인연에 "내가 남양주의 딸이다. 내가 나고 자란 곳이 덕소다. 거기 있는 나무들이 할아버지 소유의 나무들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혜빈은 "서울에서 덕소로 들어오면 은하수가 보일 정도로 정말 맑았다. 뱀을 잡아먹고 개구리, 메뚜기도 먹었다. 우리 집에는 뱀이 들어오기도 했다"라며 "뱀이 들어오면 구워도 먹고 술도 담가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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