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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 감독은 9월을 보내면서 건강과 이닝 관리에 신경을 쓸 수 있다."
미국 로토볼러가 29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을 업데이트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을 랭킹 7위에 선정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23경기서 12승4패 평균자책점 2.00. 최근 두 경기 연속 주춤했으나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발투수인 건 분명하다.
로토볼러는 저스틴 벌렌더, 게릿 콜(이상 휴스턴), 제이크 디그롬(뉴욕 메츠)을 랭킹 1~3위에 선정하면서 탑 티어로 묶었다. 류현진은 4~6위 워커 뷸러(LA 다저스),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8~11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잭 그레인키(휴스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쉐인 비버(클리블랜드)와 함께 2티어로 분류됐다.
로토볼러는 "32세의 좌완 류현진은 2014년(152이닝) 이후 가장 많은 152⅔이닝을 소화했기 때문에 더 많은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두 번의 선발 등판서 10이닝 동안 홈런 5개를 허용하며 11점을 내주며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냈다. LA 다저스 감독은 9월을 보내면서 건강과 이닝 관리에 신경을 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류현진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내놓는다. 실제 LA 다저스가 9월 중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하면 포스트시즌 대비 차원에서 류현진 등 주축 선발투수들에게 휴식을 줄 여유가 생긴다. 류현진은 30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서 13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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