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1, 2홀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 향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향기 전시회인 국제 향기 페스티벌(Int'l Fragrance Festival)은 "Feel the fragrance"란 주제로 국내 향기 산업 관련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향기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국제 향기 페스티벌은 '뷰티&테라피'(Beauty&Therapy) '리빙'(Living) '교육'(Education) '샵'(Shop) '로우매테리얼'(Raw-Meterial)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향수, 아로마 오일, 디퓨저, 캔들, 방향제, 체험 클래스, 향기 컨설팅 등 다양한 향기 관련 품목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풍성하게 기획되었다.
금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센트온은 대한민국 향기마케팅 업계를 리드하는 전문기업답게 다양한 품목으로 부스를 연출하였다. 소형공간에서부터 대형공간까지 평수 별로 적용 가능한 향 분사 전문 장비를 볼 수 있으며, 실제 발향기기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 특허를 받은 '솔솔 휘파람'을 비롯해 공간에 발향되는 센트온의 프리미엄 향기들을 직접 맡아볼 수 있으며, 공간에 분사하는 향기로 제작한 디퓨저, 향초, 퍼퓸 샤쉐 등 고객사 맞춤형 향기(CI향) 관련 상품(MD)도 직접 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트온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무료 향수 클래스를 진행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직접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해당 클래스는 하루에 2번,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선착순 현장 예약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8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센트온의 유정연 대표가 "향기 마케팅 - 마음을 움직이고, 지갑을 여는 놀라운 향기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을 나선다. 향기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향기마케팅 사례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향기마케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이번에 열리는 국제 향기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듯이 전세계적으로 향기 산업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고 한국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라며 "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특정 장소에서만 느낄 수 있던 향기 마케팅이 점점 영역을 확장하여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향기가 고객들에게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방법으로 대두되면서 최근 기업에서 앞다퉈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센트온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향기마케팅 업계를 리딩하는 전문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여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센트온은 최고의 향기와 서비스 전문성을 보유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종합 향기 솔루션 기업으로 패션, 뷰티, 브랜드 쇼룸,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센트온은 2,000여개의 향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향기마케팅 기업인 센트에어, 에코미스트 사와 독점 제휴 및 기업부설연구소(R&D)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향기와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전국 120여명의 센트 마스터(향기 전문가)가 활동해 전국 네트워킹 서비스가 가능하다.
[2019 국제 향기 페스티벌에 참가한 센트온. 사진=센트온]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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