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디치과가 꾸준하게 희망 나눔의 행보를 이어갔다.
유디치과(유디군자치과의원)는 지난 28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최 모양(6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인을 선정,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유디치과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사회 복지관을 목표로 주민과 소통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유디치과(유디군자치과의원)와 연계해 진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유디군자치과의원)는 대상자로 선정된 최 양의 구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위쪽 어금니 유치에 충치가 발견되어 레진치료를 진행했다. 또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송곳니에도 충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어 추가적으로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유디군자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치과 진료를 어려워했던 최 양이 이번 기회를 통해 늦지 않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해 총 41회차를 맞은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유디치과의 장기 실천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전국에 있는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